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이 청소년 독서실용 책상 및 의자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업를 펼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기관 등의 독서실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15일 첫 기증 사업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책상 및 의자 15기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날 제주도당은 “그동안 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독서실의 책상과 의자는 청소년이 학습하기에 다소 불편했었다”며 “제주도당의 사업으로 청소년 학습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도 책상 및 의자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제주사회가 사회복지 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의 학습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예산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 교육당국과 도 당국에 청소년 예산 지원 확충을 촉구했다.
한편, 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이 사업을 통해 책상 및 의자 100기를 무상 기증할 계획이다.
제주도당은 독서실용 책상 및 의자를 기증받기를 희망하는 사회복지 기관을 접수(문의: 748-0610)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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