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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생 331명에 장학금 ‘3억8000만원 지원’
글쓴이 : 성지청소년쉼터
      조회 : 5,039회       작성일 : 2011-05-09 15:47  
김정호 기자 | newss@hanmail.net

제주도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331명에 모두 3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도청소년 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한달간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 지원신청자 410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고교생 114명과 대학생 217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장학금 지급은 행정시를 통해 9일부터 고등학생인 경우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제주시권 학생은 1인당 123만3000원, 서귀포시권은 89만5000원, 대학생은 연 120만원이다.

제주도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236명에게 총 19억8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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