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대신 '가정 밖 청소년'이라는 표현을 법률 용어로 사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용어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지 약 4년 만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가출'은 청소년의 '부정적 행위'에 초점을 맞춘 어감을 지니고 '가정 밖 청소년'은 평소에 있는 '상태'를 그대로 나타내는 표현이어서 좀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가출 청소년' 대신 '가정 밖 청소년'이라는 표현을 법률 용어로 사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용어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지 약 4년 만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가출'은 청소년의 '부정적 행위'에 초점을 맞춘 어감을 지니고 '가정 밖 청소년'은 평소에 있는 '상태'를 그대로 나타내는 표현이어서 좀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