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철수 소장)는 지난해 도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기타 체험활동 등에 6만3626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인 경우 청소년이 2만6649명, 대학생.일반이 7866명이 참여했는데 2010년도에 비해 중학생이 1만413명으로 70% 증가했다.
체험활동인 경우 청소년이 2만511명, 대학생.일반은 8600명이 참여했다.
사업별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청소년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한 실적이 증가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240개의 봉사활동터전과 연계.운영, 1만8421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올해 전면 주5일 수업을 시행하게 되면서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이 찾아 올 것"이라면서 "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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