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제주서부지구의 후원으로 진행했던 음악프로그램이 연말에 목표했던 두번의 연주회가 무산되며 아쉽게 마무리됐습니다. 쉼터 입소청소년들이 키보드, 드럼, 플룻, 섹소폰, 기타, 베이스, 싱어를 각각 맡아서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합주를 하는 모습은 선보이지 못하게 됐습니다ㅠㅠ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여러분들에게 저희 쉼터 밴드의 연주를 보여드릴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